이스라엘의 이번 공습은 최근 나흘간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무장세력이 교전을 벌인 가운데 전격 단행됐다. 폭격으로 하마스 군사조직을 이끄는 아흐마드 알 자바리 등 최소 6명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에너지헤지펀드 어게인캐피털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이스라엘의 가자 공습으로 중동 불안에 따른 유가 프리미엄이 더 붙었다"면서 "이스라엘이 추가 공습에 나설 것임을 명확히 밝힘에 따라 앞으로 긴장이 더 고조되고 유가도 더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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