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뿔난 安측 "민주당 지켜보고 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은 14일 '안철수 양보론'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에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오전 공평동 캠프 브리핑에서 "민주당의 여러 행동들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며 "페어플레이에 대해서, 새로운 정치에 대해서, 진실을 바란다는 것에 대해서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구체적 내용에 대해 언급은 피하면서 "국민과 함께 조금 더 당당히 분명히 저희들 약속한 길 걸어가야겠단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문 후보측 관계자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를 넘기면 안 후보가 양보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유 대변인의 발언은 이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8일 유 대변인은 "두 분 회동 당시 상황이나 합의에 관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민주당 발(發)로 보도되고 있다"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김승미 기자 askm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