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삼송지구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와 주거전용 단독용지 등 99필지를 신규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점포겸용 단독 96필지와 주거전용 단독 3필지다.
주거전용 필지는 353~388㎡ 면적으로 6억4900만~7억1390만원에 공급된다. 이 필지에는 5년 무이자 할부 조건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주거전용 단독 220필지는 수의계약 중이다.
LH 관계자는 "고양삼송지구는 자체면적만 506만㎡에 이르는 신도시급 택지개발사업지구"라며 "은평뉴타운과 접한 데다 최근 신세계 복합쇼핑몰 출점이 결정돼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23일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신청을 받고 같은 날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2월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의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고양직할사업단 판매부(☎031-960-9873)로 문의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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