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환자는 치매 증상으로 치료받던 중 산발성 CJD(sCJD)에 부합하는 전형적 임상증상과 검사 소견을 보였다"며 "변종 CJD(vCJD, 속칭 인간 광우병)를 의심할 만한 역학적 상황은 없으며 유전형(fCJD) 및 의인성(iCJD) 역시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CJD는 증상과 검사결과에 따라 의심환자 단계, 추정환자 단계, 확진환자 단계로 나뉘는 데 해당자는 현재 추정환자 단계로 보건당국은 분류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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