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부터 9일간 2013년 상반기 회원 300명 모집
영어 인사로 대화를 시작하는 이 곳은 다름 아닌 관악구청.
영어 공부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뿐 아니라 지역내 새로운 이웃을 만날 수 있는 사랑방을 제공하고 있다.
관악구청 지하 1층에 위치한 ‘관악영어카페’는 레벨테스트를 거친 15명 이하 소규모 그룹으로 주 2회 2시간씩 원어민 강사의 수준별 영어회화 수업과 영상물 교육 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사설학원에 못지않은 다양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재 2012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또 5일부터 13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300명의 2013년 상반기 회원을 접수한다.
박서규 교육지원과장은 “관악영어카페는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영어를 체득할 수 있고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이웃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더 많은 주민들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 교육지원과(☎880-3847)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