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한 중역들, 공금 유용 혐의로 기소
피소자들은 함부르크-만하이머 보험사의 임원들로, 이들은 지난 200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목욕시설에서 영업사원들이 매춘부들과 파티를 벌이는 행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승인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이 검사는 "이 파티에 참가했던 영업사업이 최소 64명"이라며 "당시 파티를 조직했던 대행사 간부도 유용을 도운 혐의로 기사됐다"고 덧붙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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