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된 것이 아시아 주요국 증시에도 상승 호재로 작용했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가 2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였고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와 민간고용취업자수 증가로 고용시장 개선 조짐도 나타났다.
미국 매출비중이 큰 브리지스톤이 2.4% 올랐고 스미토모중공업은 실적호조에 8.0% 상승했다. 전날 장 마감후 실망스런 실적을 내놓은 샤프는 4.7% 빠졌다.
중국 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25분 현재 0.05% 소폭 오른 2105.48,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07% 소폭 내린 2296.34를 기록 중이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0.73%, 홍콩 항셍지수는 1.3% 오름세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지수는 0.7%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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