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윤상현이 자신의 노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상현은 3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음치클리닉'(감독 김진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김태진은 만약 '슈퍼스타K'에 나가면 어떨 것 같으냐고 물었고, 윤상현은 "저도 슈퍼위크 정도는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 TOP7안에 들 수도 있을 것"이라며 "연습만 하면 노래를 잘 하는 편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요즘 유승우 씨가 대단한 것 같다. 어린 친구가 참 노래를 잘 하더라"며 '슈퍼스타K4' 출연자인 유승우를 칭찬했다.
'음치클리닉'은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를 도와주려다 엉겁결에 애정전선에 합류하게 되는 음치클리닉 강사의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박하선 윤상현 박철민 김해숙이 출연한다. 다음달 29일 개봉.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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