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국닛산이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전시장을 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 및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인천 지역 고객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신규 개설된 인천 전시장(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435-2)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인터넷 라운지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고객 대기실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닛산만의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로 판매와 퀵서비스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오픈을 기념해 인천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내방 고객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 및 인천 지역 내 기존 닛산 차량 보유 고객 초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신규 닛산 딜러 계약을 체결한 대전 전시장도 내달 8일부터 공식적으로 판매와 서비스 업무를 시작한다. 이는 인천 전시장과 마찬가지로 3S 컨셉과 고객 케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전 및 충청 지역의 고객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닛산 브랜드는 전국 총 11개의 전시장(갤러리 포함)과 총 10개의 서비스 센터를 갖추게 됐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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