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지난 23일 중형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New ALTIMA)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차량 출고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된 뉴 알티마의 1호차 주인공 정황희씨는 40대 중반 자영업자로,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장이다. 정황희씨는 국내외 브랜드의 패밀리 세단을 비교하던 중 세련된 디자인, 주행성능, 높은 연비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뉴 알티마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닛산은 뉴 알티마의 첫 번째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골프백 등을 증정했다.
뉴 알티마는 내외관, 파워트레인, 연비가 전면 개선된 풀 체인지 모델이다.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Next-generation Xtronic CVT)를 탑재해 부드러운 주행성능은 물론 높은 연비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2.5SL모델 3350만원(부가세 포함), 3.5SL모델 37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