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산동성 성장(張超超)의 서울시 방문에 따른 후속조치 일환이다.
협정식에서 두 기관은 도시개발의 우수 프로젝트를 공동발표하는 한편, 향후 교류증진과 인력·정보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은 "양 기관은 도시계획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면서 미래도시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정은 도시 미래를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공유해 나가는 계기"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연구원은 오는 10월 31일 산동사회과학원과도 연구협정을 체결하여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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