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강북 I will 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으로 인터넷 중독 탈출 도와
서울특별시립 강북 I Will 센터(센터장 김은영)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터넷 중독의 위기에 놓인 지역내 아동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상담과 치료 사업을 펼치기로 한 것.
인터넷 중독상담 전문기관인 강북 I will 센터는 강북·성북지역 아동청소년과 성인들의 건강한 인터넷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광운대학교가 서울시로부터 수탁받아 인터넷 과다사용 유형과 수준에 따른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 치료,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24세 이내 아동·청소년 그리고 학부모와 학교이며, 비용은 개인상담이 아동·청소년은 5000원, 성인은 1만원, 심리검사는 5000~3만원, 놀이·미술·가족치료는 각 3만원이다.
기초 생활보장수급자·국가유공자·장애청소년·한부모가정 등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다둥이는 30%가 할인된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gbiwil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북구 가정복지과(☎920-3572)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