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 1위 차지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가을이 채 지나지 않은 10월 베니스가 폭우로 물에 잠기고 프랑스가 이른 폭설로 큰 피해를 보며 기후변화와 관련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고 있다. LG전자 역시 국내외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는 29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 위원회가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기업들을 선정한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공개부문 평가에선 참여 기업 중 유일하게 100점 만점을 받아 선택소비자 분야의 리더로도 선정됐다. LG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대응과 기회활용, 배출량 감축성과 및 협력회사 관리 등 전 과정에 걸친 온실가스 관리 및 체계 구축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CDP 한국위원회가 코스피(KOSPI) 시가총액 상위 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체계와 전략 ▲온실가스 저감 성과 ▲ 온실가스 정보공개 수준 등을 조사해 이뤄졌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2010년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한 LG전자는 2011년 미국법인에 이어 올해 유럽지역 법인건물까지 온실가스 관리범위를 확대했다.
LG전자는 미국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까지 2007년의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미국법인의 전력원을 신재생 에너지로 100% 전환했다. 유럽의 경우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대비 15%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유럽서도 판매·서비스 법인이 근무하는 10여 개 건물의 연료 및 전력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로 생산된 전력 사용 ▲건물 내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사내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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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해 전 유럽법인의 신재생 에너지 사용량을 지난해의 2배로 늘려 2020년 신재생 에너지 사용 비중을 5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법인과 네덜란드법인은 신재생 에너지 공급체계로 전환을 완료했다.
LG전자 안승권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탄소감축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이를 해외로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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