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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동안 아기 울음소리 늘었네

최종수정 2012.10.28 18:20 기사입력 2012.10.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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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지난 5월부터 아기 울음소리가 꾸준히 늘고 있다. 반면 혼인건수는 1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4만1300명으로 전달보다 1200명 늘었다. 1년 전보다는 1900명(4.8%) 증가했다.
신생아 수는 지난 6월 3만8100명, 7월 4만100명, 7월 4만1300명으로 2분기 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 2010년과 지난해에 혼인이 다소 증가했다"며 "첫 아이를 낳는데 1.75년의 시간이 걸리는데 지난 2년의 혼인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반면에 혼인건수는 올해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2만8100건이었다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8월 2만4400건을 찍었다. 1년 전보다 2500건(9.3%) 줄었다.
인구 구조상 젊은 층 인구가 감소하면서 미혼인구가 줄고 있는 영향이라고 통계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으로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이혼건수는 지난 8월 1만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300건(3.1%) 증가했다. 사망자수는 2만1100명으로 300명(1.4%) 증가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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