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얼라이언스번스틴 "내년 글로벌 경제 개선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폴 드눈 얼라이언스번스틴 채권담당 이사

폴 드눈 얼라이언스번스틴 채권담당 이사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얼라이언스번스틴은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내년 세계 경제가 소폭 개설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폴 드눈 얼라이언스번스틴 이머징마켓 채권담당 이사는 "유럽은 위기를 피했으며 중국은 연착륙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 역시 소비세가 살아나는 등 완만한 경기 회복에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이 6.5%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머징 마켓 시장을 두고는 "이머징 마켓 채권 시장은 높은 금리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며 "올해 GDP 대비 정부 총 부채비율이 선진국은 113.7%지만, 이머징 마켓은 361.%다. 이머징마켓의 펀더멘털이 단단해 자금 유입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드눈 이사는 한국 채권 시장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에게 한국은 채권 투자처로서는 이머징마켓을 넘어섰다"며 "최근 30년 만기 국채를 발행하는 등 한국 채권시장이 발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