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개그맨 박성광이 외모 대결 패배의 충격으로 눈썹문신을 했다.
박성광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놈의 외모 지상주의! 살아남으려면 나도 노력하는 수밖에. 송승헌 따라잡기 그 첫 번째! 눈썹 문신"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눈썹 사진을 게재했다.
박성광은 지난 14일 KBS2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 "'개콘' 개그우먼들이 다 나를 좋아한다"는 이승건 PD의 발언을 폭로하며 외모 투표를 제안했다. 하지만 37%의 득표율로 완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부담스러워요" "송승헌이네, 눈썹만" "충격이 상당히 크신 듯" "사서 고생하셨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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