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폭스바겐코리아가 더 비틀(The Beetle) 런칭을 기념해 지난 오는 28일까지 홍대 클럽거리에 '더 비틀 펀 스테이션(The Beetle Fun Station)'을 오픈하고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비틀의 3세대 모델인 더 비틀 출시를 맞아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한 컬쳐 마케팅 일환으로 기획됐다.
여기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KBS 2TV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탑밴드>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해리빅버튼(10/19), 피아(10/20), 브로큰발렌타인(10/26), 갤럭시익스프레스(10/27) 등 홍대를 대표하는 유명 인디밴드들이 음악을 통해 역동적이면서 파워풀한 더 비틀의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 액세서리와 또한 상시로 운영되는 음료바, SNS 연계한 기프트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공간도 마련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비틀은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개척하고 알리며, 문화 아이콘의 역할을 해온 모델이다”라고 소개하며 “이번 행사가 더욱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모습의 21세기 스타일로 탄생한 3세대 모델, 더 비틀이 제시하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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