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할로윈 맞아 수입주류업계 파티로 들썩들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밀러 할로윈 파티 'SHINE IN THE DARK' 포스터

▲밀러 할로윈 파티 'SHINE IN THE DARK' 포스터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할로윈 데이'를 맞아 각 종 이벤트와 파티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수입주류업계를 중심으로 신나는 파티 소식에 흥겹다. 수입주류업계는 할로윈이 서양의 축제인 만큼 수입맥주 이미지와도 부합하고,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패션이 되는 예쁜 병 디자인으로 클럽에서 한껏 흥을 돋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입맥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26일 청담과 이태원에서 '샤인 인 더 다크(SHINE IN THE DARK)' 파티 개최한다. 이날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밀러 할로윈 버스. 이 버스는 이태원 4곳의 클럽과 청담에 있는 클럽 1곳을 파티 당일 돌아다닐 예정이다. 특별 버스정류장도 마련된다. 각각의 파티 장소에는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파티 미션도 준비돼 있다.
밀러 맥주관계자는 "이제 막 자리 잡기 시작한 할로윈 파티문화를 대표하는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단순한 이벤트성 파티가 아닌 할로윈 축제 분위기와 문화를 밀러 맥주와 함께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하고자 파티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보드카 앱솔루트도 할로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로윈 주가 시작되는 22일부터 27일까지 W호텔 우바에 가로 2.4m, 높이 4m의 앱솔루트 UFO를 등장시킨다. 27일 밤에는 UFO 문이 열리면서 깜짝 손님이 등장해 할로윈의 분위기를 절정에 달하게 할 계획이다.

앱솔루트 관계자는 "10월의 마지막 주말 밤, 잊지 못할 할로윈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앱솔루트에서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눈앞에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파티를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 앱솔루트가 특별 레시피로 완성한 칵테일인 '웰컴드링크'가 제공된다.
▲레미마틴 이미지

▲레미마틴 이미지

원본보기 아이콘

에드링턴 코리아에서 수입 유통하고 있는 레미마틴도 할로윈 관련 행사를 준비 중이다. 할로윈을 기념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홍대와 이태원 일대에서 레미마틴을 주원료로 한 레미소다를 무료 증정하는 파티 이벤트를 개최한다.

26일에는 할로윈을 앞두고 '레미 소다 파티'를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열고 11시부터 레미 마틴 칵테일 레미소다를 한 잔씩 무료로 제공한다. 레미소다의 기본 베이스인 레미마틴은 독특한 페일 그린 패키지 디자인으로 인기가 있는 제품이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주류업계들이 파티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며 "특히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홍대를 비롯해 이태원 등 클럽에서는 다양한 무료 증정행사 등 많은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