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이보영이 '내 딸 서영이'의 초반 우려에 대해 섭섭함을 표했다.
이보영은 19일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 '내 딸 서영이'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를 시작할 때 주변의 우려가 많아 사실 서운했다. 그러다보니 나도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내 딸 서영이'는 가족 간의 관계와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30%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 방송하는 11회부터는 결혼에 골인한 서영과 우재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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