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데뷔하는 날]김정은의 '푸조'.. 한채아의 '시트로엥'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배우 김정은과 한채아 푸조와 시트로엥의 대표모델을 타고 드마마에 출연했다. 김정은은 푸조 508, 한채아는 시트로엥 DS3를 타고 등장했다.

한불모터스는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푸조 대표 차량들을 협찬했다. ‘울랄라부부’는 코믹꽃중년의 면모를 발휘하며 호텔총지배인을 꿈꾸는 객실지배인 고수남(신현준 분)과 순정녀 나여옥(김정은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푸조 508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고수남과 나여옥은 푸조 프리미엄 세단 508을 타고 등장해 우아하고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한다. 또한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이백호(최성국)의 차량으로 컴팩트 SUV 3008이 등장해 스타일리쉬하며 당당한 스타일을 발산한다. 호텔지배인 신현준의 마음을 빼앗는 사랑스런 호텔리어 빅토리아 김(한채아 분)의 차량으로 등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스타일과 특유의 시크함을 발산하게 된다.

푸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푸조 브랜드만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개성을 확실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는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연출을 맡았던 이정섭 감독과 ‘돌아와요 순애씨’ ‘불량커플’ 등의 최순식 작가가 의기투합해 연출한 작품으로, 주간시청률 14.5%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트로엥 DS3

임철영 기자 cy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