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전북 익산의 1000가구 규모 아파트단지 상가가 모두 팔렸다. 단지내 상가의 인기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부영주택은 익산배산 '사랑으로 부영'의 단지내 상가 입찰에서 100% 계약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부영주택은 그동안 분양한 천안청수, 경산 신대부적 1·2차, 평택 청북 1·2·3·5차, 원주무실, 춘천칠전, 광주첨단2지구 등의 단지내 상가가 모두 100% 분양됐다.
부영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택지지구에서 합리적인 분양가와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주효했다"며 "여기에 시행사인 부영주택에 대한 신뢰도와 익산배산 '사랑으로 부영'의 배후 상가라는 이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계약자들에게 발코니 확장(새시포함)과 바닥전체 강화마루 시공 외에도 LED TV, 김치냉장고, 홈오토메이션, 가스오븐렌지, 전자비데, 음식물탈수기, 행주도마 살균기, 세제디스펜서가 제공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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