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에 편의점 여름·겨울 상품 매출 동시 껑충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큰 일교차가 GS GS close 증권정보 078930 KOSPI 현재가 74,7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3.89% 거래량 466,242 전일가 71,9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중화학ON]"10원이라도 더 싸게"…주유비 아끼는 카드 활용법 "아반떼 100만대 주유량" GS칼텍스, 카자흐스탄산 원유 도입…수급 숨통 트이나 25 계절 상품의 동반 성장을 이끌고 있다.
17일 편의점 GS25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품목별 매출 증가율이 이온음료 84.5% 아이스커피 53.1%, 생수 36.6%, 캔맥주 32.7% 증가하는 등 대표적인 여름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적인 겨울 상품으로 꼽히는 온장고 음료, 원두커피, 프리미엄스타킹 매출은 각 각 59.7%, 42.4%, 31.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과 저녁 쌀쌀한 날씨에는 겨울 상품이, 따뜻한 낮 동안에는 여름 상품의 판매가 크게 늘어나며 계절 상품의 동반 증가 현상이 나타난 것.
최근 일주일 평균 최고 기온은 21.2도, 평균 최저 기온은 10.5도로 큰 일교차를 보였다. 이러한 일교차는 실제 느끼는 체감 온도 차이를 더욱 크게 함으로써 고객들이 시원한 여름 상품과 따뜻한 겨울 상품 찾게 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난 해 동기간 평균 최고 기온은 18.1도, 최저기온은 8.7도로 대체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맥주, 이온음료, 아이스커피 등 여름 상품 매출이 5~10% 증가에 그쳤던 반면 찐빵, 온장고 음료, 프리미엄스타킹과 같은 겨울 상품은 30~40% 증가를 기록했다.
박치호 GS25마케팅팀장은 "큰 일교차로 인해 겨울 상품과 여름 상품의 매출이 함께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며 "여름 상품과 겨울 상품의 재고를 함께 확보하여 고객이 찾는 상품을 모두 구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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