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로공사의 채권 발행에는 아시아권 투자자가 전체의 64%를 차지했으며 유럽과 미국 투자자가 각각 20%와 16%씩 참여했다.
표면금리는 1.875%로 2008년 이후 국내 기업이 발행한 5년 만기 글로벌채권 금리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도로공사측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외화부채 상환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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