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마의' 조승우, '위기일발'… "병에 걸린 말, 3일 안에 살려내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마의' 조승우, '위기일발'… "병에 걸린 말, 3일 안에 살려내겠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조승우가 스승을 위해 스스로를 위험에 몰아넣었다.

백광현(조승우 분)은 16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스승 추기배(이희도 분)을 구하기 위해 말을 살려내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청나라에 진상될 말이 병에 걸리는 바람에 스승이 갇히고 말았기 때문이었다.
이명환(손창민 분) 앞에 나선 백광현은 "이 말을 사흘 안에 살려 내겠다"며 기회를 줄 것을 간청했다. 이어 "내가 이 말을 맡았던 목장의 마의"라며 "침으로 이 말을 낫게 한다면 옥에 갇힌 마의를 풀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말의 병에 듣는 유일한 약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도를 보이지 않았기에 더이상 손쓸 도리가 없던 이명환은 백광현의 말에 고민에 빠지고 말았다.

이명환은 "네 목숨 값은 말 보다 못하다. 만약 살려내지 못하면 네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그래도 하겠다는 것이냐"라고 되물었지만 백광현은 "그래도 하겠다"며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한편 '마의'는 동물을 치료하던 '마의(馬醫)'에서 출발해 임금을 모시는 '어의(御醫)'까지 오른 조선 최초 한방 외과의 백광현이란 실존 인물의 생애와 의학세계를 다룬 작품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