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열린 해외 심장병 아동 모금 행사에 참가한 최병록 롯데면세점 이사와 롯데면세점 모델 최지우 씨가 15일 모금 부스에 모금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점에서 해외 심장병 아동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 행사를 15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 국제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약 3주에 걸쳐 'LOVE HEART, 한 아이의 희망이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인천공항점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다음 달 수술을 위해 입국하는 심장병 아동 2명에 대한 치료비도 전액 지원한다.
최병록 롯데면세점 이사는 “이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심장병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환원에 적극 참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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