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은 지난 2월 종합쇼핑몰에서 취급하는 상품 종류를 다각화하고자 업계 최초로 경비행기 상품을 론칭했으며, 체코의 유로스타, 독일의 자이로플레인, CTLS 등 8900만원짜리 헬리콥터형 경비행기부터 2억 4900만원의 최고급 모델까지 다양한 경비행기 모델들을 판매하고 있다.
패러글라이딩 체험 상품으로는 15분동안 진행되는 기본 비행을 11만원에 제공하며, 3만원을 더 추가하면 고화질의 비행 사진과 동영상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2인용 패러글라이딩 제품이며 국가대표 출신의 전문 강사가 함께 탑승한다. 지상 연습부터 단독 비행까지의 교육 과정 상품은 67만원에 수강 가능하다.
한편,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진행되는 '양평 플라잉파크'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국내 최고 높이(860M)의 활공장으로, 개인 차량이 없더라도 중앙선 전철 아신역에서 픽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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