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과학생들…실력 좋네
우리나라,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종합 1위 달성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Earth Sciences
Olympiad, IESO)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로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아르헨티나 올라바리아(Olavarria)에서 10월 7일부터 7일간 열린 2012년 제6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17개국 70명(여자 23명, 남자 4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우리나라는 대만과 함께 공동 1위를 달성했고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동환(경남과학고 2)학생은 전 분야, 전체 참가학생 중 가장 성적이 우수해 '최우수대상(Best student award)'을 수상했다. 또 각 분야에서 성적이 우수한 남·여 참가학생 각 1명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상은 문세동(서울과학고 2), 김보경(경기과학고 1)학생이 받았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2007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6회째를 맞았다. 그 동안 아시아와 유럽에서만 개최됐는데 이번에 최초로 남미에서 열렸다.
2012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에너지, 수자원, 광물자원(Energy, water and minerals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이라는 주제로 이론 및 실기 시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기 시험을 통해 실력을 겨루고 참가학생들과 교류를 위해 여러 나라 학생들과 팀을 이뤄 야외 조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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