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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진흥원 "14개 업종 온라인통해 기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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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기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14개 업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기술상담에 나선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온라인에 등록해야 하고, 수도권에 위치해야 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11일 기업들이 애로사항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등록 가능하도록 기업의 니즈에 맞는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노넷 게시판을 이용해 자동차, 제약, IMT 등 14개 업종을 대상으로 글을 올리면 해당 분야 전문가들에게 자동으로 해당 메일이 발송돼 댓글형식으로 답변을 달게 된다.

이후 기업은 여러 전문가들의 댓글 중 가장 원하는 전문가의 댓글을 선택, 해당 전문가와 온ㆍ오프라인으로 접촉해 1대1애로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을 구현했다.

수도권 소재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수도권 산학협력연계망 홈페이지인 '이노넷'(www.innonet.or.kr)에 회원가입 후 게시판에 11월 16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수도권 소재 기업의 기술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본 사업은 기술 애로의 난이도에 따라 ▲기술/경영애로(기술사업화) 등의 심층애로 해결을 위한 컨설팅 바우처 ▲단순상담, 매칭, 장비 및 기업 연계 등의 일반적인 애로 해결을 위한 코디네이팅의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컨설팅 및 자문을 해준 전문가에게 최소 5만 원부터 최대 80만 원까지 바우처 및 자문료를 지급한다.

이원영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00명을 보유하고 있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애로사안을 등록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한 만큼, 더 많은 수도권 기업이 최적의 전문가를 만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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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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