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 워프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와 만났다!"

KT, F1 코리아 보다폰 맥라렌 메르세데스팀 출전 기념 SNS 응원 이벤트 열어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12일 KT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맺고 있는 보다폰의 맥라렌 메르세데스팀이 전남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기념해 SNS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 선수의 독점 인터뷰 영상과 함께 올레 페이스북(www.facebook.com/olleh.fb)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F1 대회에서 보다폰 맥라렌 메르세데스팀은 'olleh LTE WARP' 마크를 부착한 신형 머신 MP4-27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이벤트 기간 중 올레 페이스북에서 인터뷰 영상을 고객의 페이스북에 공유하거나 주요 경기 장면 이미지를 페이스북 친구에게 소개한 고객을 추첨을 통해 루이스 해밀턴 선수 사인 헬멧과 해밀턴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최신 스마트폰 케이스 등 총 100여 개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1963년에 창단된 보다폰 맥라렌 메르세데스는 180번의 우승과 12번의 드라이버 우승 그리고 8회의 컨스트럭터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현재 소속 선수로 루이스 해밀턴(4위, 152점)과 젠슨 버튼(6위, 131점)이 있다.

오병기 KT T&C부문 사업협력담당 상무는 "가장 빠른 차와 빠른 네트워크인 LTE 워프의 만남을 기념해 이번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박진감 넘치는 F1 경기도 보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