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최근 소방관들의 재난현장에서의 잇단 안전사고로 국민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5일 소방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소방관서장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그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와 각 권역별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번 남양주소방서 현장대원 순직사고와 관련해 슬픔을 함께하고 애도해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양형 소방재난본부장, 이강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최재선 소방학교장을 비롯해 도내 34개 소방서장과 소방재난본부 팀장급 이상 간부 직원들이 참석해 4시간의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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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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