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송전선로 건설공사에서 철탑을 세운 뒤 전선을 거는 연선 공사를 실시하는 과정에 활용된다. 지금까지는 인력으로 점검했지만 앞으로는 로봇에 CCD카메라를 장착해 활용하기로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로 송전선로 점검시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인건비 등의 경제적 비용 절감 그리고 고품질 선로 구성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이번 기술을 현재 시공 중인 ▲154kV백학분기 송전선로 건설공사 ▲345kV군산~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 ▲방글라데시 비비야나~칼리아코르 400kV송전선로 건설공사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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