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2010년까지 홍보대사 역임, 공로 인정받아 재위촉...5일 점프구로 축제 개막식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남편과 협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이미 구로구의 홍보대사를 역임한 자오총씨는 구로구의 중국 도시 교류 과정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중국 민족관현악협회 비파협회 부비서장을 맡고 있는 자오총씨는 중국의 1급 연주가이자 미국 카네기홀, 일본 삿뽀로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극장, 이탈리아 로마극장 등 내로라하는 국제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세계적인 뮤지션이기도 하다.
자오총씨는 4일 한국에 입국, 5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2015년까지 3년간 해외 무대에서 구로구를 홍보하게 된다.
홍보대사 재위촉 후 첫 일정으로 내달 5일 개최되는 2012년 점프구로 축제 개막식에서 피아니스트 남편과 함께 협연도 펼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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