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0월 첫 주말밤 명동에서 DJ와 춤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6일 오후 9~7일 오전 5시까지 명동에서 DJ 13명이 1시간씩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함께 6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명동에서 두 번째‘명동 댄스나이트(Dance Night)’를 개최한다.

상상공장이 주관하는 명동 댄스나이트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야외 댄스파티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명동예술극장 앞과 명동M플라자 앞 등 두곳에 무대를 마련했다.
메인 무대인 명동예술극장 앞은 이 날 오후9시부터 7일 오전 2시까지, 서브 무대인 명동M플라자 앞은 오후10시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명동 댄스나이트란 말에 걸맞게 어두운 밤을 신나게 지새울 수 있도록 유명 DJ들이 나와 각자의 매력을 펼치며 댄스파티를 진행한다. VJ의 화려한 영상쇼도 곁들여져 흥겨움을 더해준다.
지난달 8일 열린 제1회 명동 댄스나이트

지난달 8일 열린 제1회 명동 댄스나이트

AD
원본보기 아이콘

무선헤드폰에서 나오는 미션을 수행하며 진행하는 ‘사일런트 퍼레이드’도 펼쳐져 10월 첫 주말 밤을 신명나게 만든다.

중구는 명동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오후 10시 이후에는 공동화 현상으로 사람을 찾아보기 쉽지 않아 사람이 넘치는 거리로 만들고자 명동 댄스나이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지난달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첫 번째 명동 댄스나이트에는 5000여명의 젊은이들이 참여해 한여름밤 축제를 즐겼다.

외국인들의 참여도 두드러져 한 외국인 여성은 주변을 둘러싼 한국 남자들을 차례로 불러 같이 춤을 춰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느 외국인은 아들과 함께 신나는 댄스를 선보여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댄스나이트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에 명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올려 다른 곳에 있던 젊은이들이 명동으로 몰리기도 했다.

명동 댄스나이트는 명동관광특구협의회 주최로 매달 첫 번째 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추후 나이트 마켓(Night Market) 세일과 거리 음식 뷔페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