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25분 한진해운은 전일대비 600원(4.44%) 상승한 1만4100원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이후 증권사들이 한진해운에 실제 유동성 리스크가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면서 투심이 회복되는 분위기다.
강성진 동양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 자체 문제보다는 웅진 사태로 인해 투심이 악화돼 주가가 급락했다"며 "이런 경우 실제 악재가 발생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가가 추가 하락은 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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