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바이크 리페어 샵'과 신발유통업체 ABC마트, 패션 안경숍 ‘룩옵티컬’ 등이 합동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는 크게 ‘스탬프 할인 이벤트’, ‘게릴라 이벤트’, ‘경품 이벤트’ 등 총 3개로 구성돼 있다.
완성한 스탬프는 바이크리페어샵에서 의류를 2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룩옵티컬에서는 안경과 선글라스 30% 할인, ABC마트에서는 호킨스 제품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할인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횟수에 상관 없이 응모 가능하다.
‘게릴라 이벤트’는 행사 당일 3사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고지되는데, 3사의 방문 스탬프를 모두 완성한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 각 브랜드의 제품(옷+안경+신발)이 포함된 15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정우경 제일모직 바이크리페어샵 팀장은 “소비자에게 더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젊고 발랄한 패션 브랜드 3사가 마음을 합하게 됐다”며 “기업과 브랜드를 넘나드는 협력 이벤트를 통해 패션 브랜드 간 아이덴티티와 스타일을 공유하고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 상승 등의 시너지 발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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