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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닛케이 2% 급락 '9000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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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2% 넘게 급락하며 8거래일 만에 9000선을 내줬다.

3차 양적완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 발언으로 전날 뉴욕증시가 1% 하락한데다 이날 배당락이 적용돼 일본 증시의 주가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컸다.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분쟁으로 인한 중국 내 일본 업체들의 피해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악재로 작용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84.84포인트(-2.03%) 급락한 8906.70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5.12포인트(-2.00%) 밀린 742.54로 장을 마감했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조정한 소니는 4.54% 급락했다.
캐논(-4.47%) 닌텐도(-3.89%) 히타치(-3.51%) 등도 급락했다.

중국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고 밝힌 자동차 업체들도 일제 하락했다.

혼다가 4.88%, 도요타 자동차가 2.67% 밀렸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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