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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신도시에 공공임대 962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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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9월 첫 착공.. 내년 상반기엔 국민임대 1256가구도

양주 신도시 조감도

양주 신도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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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잇따라 아파트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LH 자체건설 아파트 2개 블록(A-7, A-13)을 오는 28일 착공하고 연말까지 공공임대 962가구, 내년 상반기엔 국민임대 125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도 A-9블록에 분양아파트 대우푸르지오 1899가구를 하반기에 착공, 분양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옥정 신도시는 704만7000㎡(213만평), 3만7000여가구 수용계획의 경기북부권 최대 신도시다. 2008년 조성공사 착공 후 토지매각 부진과 아파트 건설 미착공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2013년 말 완료 계획에 맞춰 단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파트 건설 역시 2014년 말 최초 입주를 목표로 본격 진행될 계획이다. 또 기존 천보초등학교가 존치되고 2015년에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1개교가 개교 예정이다.
교통문제도 개선됐다. 국도3호선 우회도로(20.7㎞)가 내년 10월 전면 개통되고 서울~양주~포천·동두천을 잇는 고속도로(50.4㎞)가 2017년 개통예정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기존 경원선(국철1호선) 운행간격도 축소되고 경원선 덕계역과 옥정지구간 도로 역시 2014년 6월 개통예정이다.

현재 4차선인 동부간선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2015년 완료)되고, 향후 제2외곽순환도로까지 연결될 예정이라 서울과 주변도시로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다른 신도시에서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된 입주 시 도로, 상·하수도, 광역교통 등의 기반시설 부족문제가 양주신도시에서는 재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광역교통 여건도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양주신도시 투자가치 상승과 경기북부지역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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