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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출발! 용산여행'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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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지원과 방문 또는 전화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5일 수업제 정착에 따라 지역 초등학생들이 토요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신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0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우리 동네 용산을 탐방하는 ‘출발! 용산여행’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여러 학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1개 코스만 선택할 수 있다.

코스별 참여인원은 40명, 총 160명을 선발하고 참가비는 1인 당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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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회에 걸쳐 ▲용산 박물관이 살아있다 ▲나라 지킴이, 용산 ▲용산을 빛낸 위인들 ▲민속 문화의 현장을 찾아서 라는 각각의 소주제를 가지고 코스별로 탐방하게 된다.
제1코스인 ‘용산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남산 식물원등을 방문하며 ‘나라 지킴이, 용산’은 전쟁기념관, 서울 성곽, 봉수대등을 탐방한다.

‘용산을 빛낸 위인들’코스는 백범 김구 기념관, 효창공원, 용산성당을 찾아 용산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을 살펴본다.

마지막 ‘민속 문화의 현장을 찾아서’에서는 보광동 무후묘, 서빙고 부군당, 김유신 장군 사당을 찾아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색다른 체험을 갖게 된다.

역사문화 전문교육기관인 (사)위례역사문화연구회에서 위탁 운영하여 재밌지만 가볍지 않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아이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 전원 국내여행자 보험에 가입 조치함은 물론 조별 책임강사가 인솔하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여러 곳을 두루 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우선 우리 동네에 대해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용산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9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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