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서울 용산 한남동에 위치한 다음 사옥을 방문한 박 후보는 다음 직원들과 함께 직원 휴식 공간과 회의실 등을 둘러본 뒤 간담회를 가졌다.
직원 평균 연령이 30대로 젊은 인터넷 기업의 신세대 직원들에게는 대선 후보의 방문은 이벤트처럼 느껴진다.
다음 직원 A씨는 "일하는 기혼 여성이 겪는 현장의 고충을 전달하겠다"며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박 후보는 오후 성남 분당에 위치한 NHN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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