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기 및 인천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게 20곳에서 모나미의 기증 제품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 지원에 사용하게 된다. 정서 지원이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받은 상처를 음악과 미술 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모나미 관계자는 "모나미는 국민 브랜드로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상생과 사회 기여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하고 있다"면서 "형식적인 기부에 그치지 않고 모나미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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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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