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무교, 유교, 불교와 관련된 우리 정신문화를 소개한 책으로, 각 정신문화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과거와 현재 사회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등을 정신문화사적 시각에서 재구성한다.
그는 이어 "눈에 보이는 유산에만 깊은 자부심을 드러내지 말고 그 근본인 정신문화를 온전히 이해할 때 성장 발전의 토대와 한국이 문화 강대국임을 천명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