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귀가중이던 여고생을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대학생 A(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7일 밤 10시40분께 경찰에 직접 찾아와 성폭행 혐의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용의자의 도주 경로 추적해 키 175㎝ 가량에 파란색 계통 모자를 쓰고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20대 남성의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포착하고 9일 오후부터 공개 수배해 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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