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수하동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오른쪽)와 김민수 국민연금공단 업무이사(왼쪽)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은퇴 준비를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은퇴를 위한 개인연금, 금융상품, 자산관리 등 금융교육 컨텐츠를 국민연금에 제공하고, 국민연금공단은 여가, 건강, 인간관계 등 비재무적 교육 컨텐츠를 미래에셋증권과 공유한다.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는 "세계 4대 연기금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민연금과 국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포괄적인 업무 제휴를 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미래에셋증권의 금융교육 인프라와 자산관리 역량이 국민연금공단과 시너지를 내고 국민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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