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신입 구직자 5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1%가 '매일 취업사이트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구직자의 81.1%는 2~3개의 취업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하루 평균 2시간 24분 취업사이트에 머물렀다.
한편 구직자들은 모바일을 활용한 취업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신입 구직자의 60.4%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통한 취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한 것. 취업사이트 또는 취업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았다는 비율이 83.1%에 달했고 이들이 내려 받은 취업 앱은 평균 2.3개였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