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콜로라도주 덴버 외곽 골든을 방문해 "우리를 해치려 하는 자들이여, 테러를 저지를 경우 반드시 처벌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혼란스런 시기이지만 우리 스스로를 확신한다면 험난한 도전들에 잘 대처할 수 있고,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종교 및 언론의 자유 등은 "미국인들만의 권리가 아니라 보편적인 것이며 리비아의 작은 마을에 살든지 유럽의 번영한 도시들에 살든지 모든 사람이 누릴 권리"라고 강조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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