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정유주들이 증권가의 우호적인 분석에도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9시25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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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일보다 500원(0.30%) 내린 1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 창구를 통해 대규모 매도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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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도 각각 전날보다 0.60%, 1.40% 내린 가격에 거래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정유업체의 정제 마진이 하반기 더 오를 것으로 보고 SK이노베이션, GS, 에쓰오일 등 정유주의 비중을 늘릴 것을 조언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정제마진은 상반기 평균보다 높게 형성될 전망"이라며 "올해 정제 설비 수요는 101만2000b/d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신규 증가분은 85만6000B/d에 그칠 것으로 보여 공급이 모자라며 내년 신규 공급 물량은 더 줄어드는 반면 수요는 늘어 정제마진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양증권은 에쓰오일에 대해 하반기 실적과 배당 매력이 회복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회복과 연말 배당 매력이 부각될 시점"이라며 "3분기 영업손익이 유가 상승으로 강세를 보인 1분기 3839억원을 충분히 웃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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