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조달한 재정증권을 단계적으로 상환하고자 이 같은 재정증권 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은행·증권사 등 20개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 입찰기관과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산업은행·증권금융)을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발행된다.
재정증권은 오는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조원씩 발행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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