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노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노 전 대표는 양경숙(51·구속) 라디오21 전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돈을 송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가 공천 청탁을 대가로 건네받은 돈을 나누어 송금하면서 이 중 1억4000만원 가량이 노 전 대표에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대표는 양씨와 자금거래를 한 사실을 일부 인정하지만 공천헌금이나 정치권 자금 유입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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