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대문구, 자매도시 나주 낙과배 팔아주기 운동 전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산지유통센터 엄격한 선별 일정 당도 배만 5kg 1만원에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태풍 볼라벤과 덴빈 영향으로 막대한 낙과 피해를 입어 시름에 빠진 농민들을 위로하고 구민에게는 값싸고 좋은 배를 공급하기 위해 나주 낙과배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동대문구의 자매결연지인 나주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나주배 재배면적의 70%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따라 구는 나주 낙과배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 추석을 앞두고 수확예정이던 배 한상자(5kg 8과)를 택배비 포함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낙과

낙과

AD
원본보기 아이콘

1만원이라는 가격은 현지 공판장 시세(2만5000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지만 APC(산지유통센터)의 엄격한 선별을 거쳐 일정당도와 품질을 갖춘 배만을 판매해 나주배의 명성과 구민들의 신뢰감을 잃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인철 경제진흥과장은 “현장판매는 하지 않고 5일까지 해당 동주민센터를 통해 일괄 접수를 받아 산지에서 직접 택배를 발송 7일이후 순차적으로 각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경제진흥과(2127-4273)


박종일 기자 dre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시, 불법주차 단속 '바너클' 도입하나?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