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런던올림픽 건설수수료, 1조 웃돌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런던올림픽 주요시설 건설사업 수수료가 6억5000만 파운드(약 1조1650억원)로 집계돼 처음 계획했던 4억 파운드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주경기장과 올림픽파크 건설 감독을 맡았던 건설 컨소시엄 CLM 딜리버리파트너는 런던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만 1억1500만 파운드를 웃도는 사업수익을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CH2M힐과 랭오러크 등 건설업체가 참여한 CLM은 이결과 지난 6년간 올림픽 건설사업 수수료로 업계에서는 유례없는 연간 33%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CLM은 지난 2006년 치열한 입찰경쟁을 통해 ODA로부터 건설사업권을 획득해 올림픽 주경기장을 비롯해 아쿠아틱스센터, 벨로드롬 등 주요 시설물 건설을 담당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